2025 '운동이 약이다' 심포지엄 공식후원사: 테크노짐
초대의 글

삶의 질을 바꾸는 과학, 미래를 여는 실천에 귀하를 모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이아이엠코리아 이사장 김진구입니다.
만성질환의 무게 속에서 '건강한 삶'은 우리 모두의 절실한 염원입니다. 이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강력한 처방이 바로 '운동'입니다.
오는 11월 15일(토),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 '운동이 약이다' 심포지엄은 이 명확한 해답을 위해 의학과 스포츠과학, 보건정책과 현장이 만나는 '살아있는 협력의 장'입니다.
올해 우리는 우리 시대의 가장 아픈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합니다.
마음의 고통인 '불안(Anxiety)'에서부터, 노쇠와 직결되는 '근감소증(Sarcopenia)', 그리고 암 환우의 고된 여정에 동행하는 '운동종양학(Exercise Oncology)'에 이르기까지. 막연한 위로가 아닌,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과학적 운동 처방'의 정수를 나눕니다.
이를 위해 James Skinner (前 ACSM 회장)와 Karen Wonders (Maple Tree CEO) 등 세계적 석학을 모시고, 운동이 어떻게 세계를 변화시키고 암 치료의 기적을 만드는지 생생한 통찰을 구합니다.
무엇보다 올해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이 모든 지식과 열망을 '우리 삶의 현장'으로 옮겨오는 ‘운동이 약이다’ 지자체 시범사업 선포식입니다.
이것은 책상 위에서 탄생한 계획이 아닙니다. 지난 6월~7월, 국민참여플랫폼 ‘모두의 광장’에서 1천여 건이 넘는 뜨거운 공감과 절실한 댓글로 국민 여러분이 직접 시작해주신 '아래로부터의 혁신'입니다.
지역 건강운동관리사의 헌신, 디지털 기반의 과학적 관리, 그리고 공공-민간의 협력이 어우러진 이 시범사업은, '운동 처방'이 병원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장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전문가 여러분,
'운동이 약이다'는 구호가 아닌 과학이며, 우리 사회의 건강 패러다임을 바꿀 가장 확실한 열쇠입니다. 우리는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를 넘어, 건강을 '예방'하고 '회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위대한 전환을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이 거대한 전환을 앞당기는 가장 큰 힘입니다.
가장 뜨거운 지식과 벅찬 실천이 시작되는 그날, 11월 15일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이아이엠코리아 이사장 김진구